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오늘은 국군의 날 우리나라 군인들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는
특별한 날입니다.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늘 힘쓰고 있는 군인들의 노고를 기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여자친구랑 동대문 데이트를 가기 전 여자친구 회사에 들려서 밥을 먹기로 했다.!
이제 배도 채웠으니 동대문으로 출발~~~~~~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직행버스를 타고 30분 만에 동대문으로 날라왔다.
동대문도 내 인생 처음으로 왔는데 딱 내리자마자 건물에 압도 당해 버렸다. 그리고 뉴스나 유튜브에 보면 연예인들 패션 피플들이 이곳에서 나오는 영상을 종종 봤었는데 신기한 마음이 먼저 들었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사람이 정말 많았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 보니깐 동대문 DDP에서 서울 뷰티 위크 행사를 하고 있었다. 각종 화장품부터 해서 신기한 AI를 통한 피부 자기 진단 및 두피까지 진단하는 AI 기계들이 있었다.
우아!!!! 신기해 이렇게 내 얼굴을 가져다 놓으면 알아서 선글라스가 내 얼굴에 촥 !!
내가 제일 사고 싶은 가민
피닉스 8 새로 나온 거 한번 착용만..
여자친구랑 공차를 한번 조지고.!! 외부로 나가기로 했다.
두산타워 간지 판교에 가면 두산 타워 새로 지은 빌딩 있는데 여기 두산 타워도 이쁘네요 정말
두산은 빌딩 하나는 잘 건설하는 거 같아요 ^^
오늘 날씨 무슨 일이냐고 .... 진짜 여기 곳곳이 다 인생 샷 스폿이었다. 너무 분위기도 좋고 행복한 기운이 가득했다.
동대문에 놀러 왔다니깐 친한 친구가 던던은 무조건 가야지 해서 헐레벌떡 달려왔습니다
파란 공대이 와이리 귀엽노
던던은 둘러보다가 4층에 VIVA라는 구제 숍에 들어왔습니다. 아 정말 저가 폴로 랄프로렌을 사랑하는 데 소비를 참는다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정말 유니크 한 옷들이 많았고 저가 최근에 간 구제 숍 중 제일 볼게 많고 이쁜 옷들이 많았습니다. 5년 전 여기 왔으면 다 쓸어 담았을 텐데 ...
이제 동대문 데이트는 마무리하고 내가 옛날부터 꼭 가고 싶어 했던 토니웩 한남점을 가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우리 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가 좋아서 이동하는데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그토록 오고 싶었던 토니웩 ~~~~~~~~
크 건물부터 스웩이 최고다 토니웩
매장이 정말 깔끔하고 이쁜 옷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토니웩 공홈에서 솔드아웃인 옷들도 있었고 기대만큼이나 이쁜 옷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요즘 무척 사고 싶었던 워크 재킷 바로 착용하고 거울 샷을 박아 버렸습니다.
아 진짜 이 재킷이 진국으로 이뻤습니다. 근데 가격이 사악해서 ... 눈물이
열심히 구경을 하고 저가 정말 나중에 살 제품들 사진을 이렇게 찍어 두었어요
월급 들어오면 바로 질러 버려!!!!!!
내가 옷에 미쳐 있는 동안 우리 이쁜 여자친구도 거울 샷을 남겨 놨네요 ㅎㅎㅎㅎ
토니웩 쇼핑을 마무리 하구 이태원 거리를 가기 위해 또 긴 여정을 떠나는 우리
이태원 도착!!!!
예전에 정말 재밌게 봤던 이태원 클라쓰 박세로이 진짜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오랜만에 이렇게 보니 만 갑 더라고요
달밤 포차는 아쉽게 없었습니다.
이태원이 이렇게 사람이 없었나? 아니면 오늘만 없는 건가?
이태원에 사람이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 놀랬습니다. 그래도 여자친구랑 이태원에서 맛있는 김치찜도 먹고
좋은 날 데이트를 잘 하고 왔네요...
여자친구 회사에 주차해 놓은 아의 붕붕이를 가지러 다시 여자친구 회사로 왔어요.!!
이른 아침부터 데이트한다고 고생한 내 여자친구 고생 정말 많았어...
마무리!!!
내 인생 첫 동대문 DDP 웅장한 건물에 압도 당했고 건물이 신기해서 또다시 오고 싶었다.
이태원은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놀랬고 아마 오늘 공휴일이라 사람이 없었던 거 같다.
국군의 날은 이렇게 마무 의리 ~~~